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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랑 마음이

작성자: 손정훈

조회: 98 등록일: 2022-08-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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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ont size="2">아빠 아들 마음이~~</font><div><font size="2">잘지내고 있는거지? 아픈데는 없는거지? 심심하지 않은거지?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네가 떠나간지 벌써 4년이 흘렀구나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아직 있었다면 어느덧 11살이 되었을텐데..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너와 함께 지냈던 6년의 시간이 정맣 즐거웠는데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아빠는 너한테 미안한 얘기지만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마음이가 자꾸 기억에서 점점 흐려지는것 같아 서글퍼진단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우리 마음이!!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항상 의젓하고 똑독한 아이였는데..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몸은 비록 불편했지만 누나의 말대로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너는 가족과 함께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좋아했을거라는 말에 위안을 삼아본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마음아~~~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그곳에서 보보랑도 잘 지내고 있는거지?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보보도 잘 챙겨주고 둘이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으렴~~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table id="community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675"><tbody><tr><td><font size="2"><img alt="내사랑 마음이" src="/rankup_module/rankup_board/attach/letter/16612298539160.jpg" _width="675" align="absmiddle" style="width:675px;"></font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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